NC소프트의 차기작, 아이온2 소식

2025. 8. 14. 14:37게임 업계 동향

NC소프트가 개발 중인 ‘아이온2’에 대한 소식이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개되었다.
아이온1은 서비스 종료 이후 ‘아이온 클래식’으로 재출시되었지만, 전성기만큼의 흥행을 이어가지는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공개된 아이온2 정보는 기존 팬들과 잠재 유저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https://youtu.be/e5p6M71bDL0

 

두 번째 라이브 방송 주요 내용

이번 두 번째 방송에서는 ‘불의 신전’ 인게임 플레이 영상과 세밀한 커스터마이징 시연이 공개되었으며, 개발진이 직접 답변하는 QnA 세션도 진행되었다. 인게임 영상은 그래픽 퀄리티와 전투 연출에서 호평을 받았지만, 일부 UI 디자인에 대해서는 아쉬움의 목소리도 나왔다.

 

큼직큼직한 UI 배치에서 모바일 스러움이 느껴진다.

크로스 플랫폼, 그러나 아쉬운 UI

아이온2는 PC와 모바일을 모두 지원하는 크로스 플랫폼으로 개발된다고 한다. 하지만 일부 유저들은 UI 디자인이 ‘양산형 모바일 게임’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특히 PC의 고해상도 환경에서 UI 배치와 정보 구조가 어색하다는 의견이 있어, 출시 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있다.

 

 

BM에 대한 관심과 우려

NC소프트는 과거 ‘과금 유도가 심한 기업’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보니, 아직 구체적인 BM이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많은 추측과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RPG 시장에서는 과도한 과금 대신 구독형 BM이나, 캐릭터 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 확률형 BM이 늘어나는 추세다. 아이온2 역시 이러한 방향성을 따를지..

여전히 남아 있는 기대감

아이온은 한때 PC방 점유율 160주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운, 국내 MMORPG 역사에 길이 남을 타이틀이다. 화려한 비행 전투와 독특한 세계관, 그리고 탄탄한 IP를 사랑했던 유저들이 여전히 많다. 비록 시장 상황과 유저 성향이 변했지만, 아이온2가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어렸을 때 아이온을 해본 기억이 있다. 정확히 10레벨이었는지, 아니면 첫 마을에 도착했을 때였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순간, 화면 가득 쏟아지는 수많은 퀘스트 시작 알림창을 보고 깜짝 놀랐던 건 또렷하게 기억난다. 그리고 그 시절에는 캐릭터 크기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국룰’이었다. 이동 속도 자체는 변하지 않지만, 체감상 더 빨리 달리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또, 일부 유저들은 작은 캐릭터가 PvP에서 타겟팅을 피하기 좋다고 말하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