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책을 다 읽은지 조금 시간이 지났지만 갑자기 생각이 나서 독후감을 쓰게 되었다. 20대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은 책이었다. 책의 내용이 어렵지 않고 술술 읽히는 책이었다. 가벼운 마음에 읽기 좋다. 나는 여기서 여러가지 새로운 사실을 얻을 수 있었고, 바로 실천해볼 수 있을 정도로 간단했다.

 

 저자가 결국 말하는 핵심 요점은 열심히 의지를 가지고 하지말고 즐겁게 해야 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이전에는 동기부여 영상이나 글들을 찾아보면서 억지로 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결국 오래가지 못했다. 그러한 시행착오를 겪던 중 이 책을 읽고 마음을 조금 다르게 먹었다. 확실히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히지 않고 마음을 편하고. 즐거운 환경을 조성해 해보았더니 전보다 더 오래 할 수 있었다.

 

 습관에 관한 이야기도 나온다. 습관을 만들기 위한 좋은 방법은 즐거운 상황에 놓이게 하는 것이다. 위와 같은 맥락이긴 한데, 어떠한 습관을 만들고 싶다면 내가 그것을 행할때 절대로 거부감이 들거나 억지로 해야한다는 감정이 있으면 안되고, 최대한 내가 즐거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그것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말에 동감하는게 힘든 경험을 겪고 나면 막상 시작하기도 전에 힘들었던 감정이먼저 떠올라서 하기 싫은 마음이 들었다. 

 

이 책을 두고두고 읽으면서 내 마음을 다잡는데 좋은 것 같다. 이렇게만 산다면 성공을 할 수 있을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즐거운 마음으로 이금 이 순간을 살도록 노력 해야겠다.

 

독서노트 : https://cosmic-potato-107.notion.site/99748be9e8644923a7f930f683df9629?pvs=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