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취미

도파민네이션

코딩너구리 2023. 12. 5. 12:58

도파민이라는 단어를 들어봤을것이다. 쾌락을 느낄때 나오는 신경전달 물질이라고 한다. 요즘 세상에는 도파민을 나오게하는 요소가 많다. 휴대폰과, 컴퓨터로 인해 누구나 쉽게 도파민을 경험한다. 

 다만 도파민은 중독성이 강해 점점 더 큰 도파민을 원하고, 도파민의 중독되는 현대인들이 많다고 한다. 나 역시 도파민에 빠져 있는 삶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내가 지금 처한 문제에 대해 다시금 직면하게 되었고, 조금씩 도파민에 대해 벗어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도파민에 중독되면 현실 감각이 점차 무너지고, 게속해서 강한 자극만 찾게 되고, 그러다 보면 하루가 헛되이 보내게 되는 시간이 많아지게 된다. 또한 쾌락과 고통은 서로 관계가 있어, 쾌락을 많이 원할수록 그에 따른 고통이 커지게 된다고 한다. 

 

내용에서 저자와,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도파민에 중독부터 시작해 벗어나는 과정들을 이야기 한다. 중요한건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야 더 건강하고 활기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하는 것 같다. 

 

 나한테 있어 여러 도파민을 나오게 하는 요소가 있다. 인터넷, 유튜브, 게임이다. 이 시간들을 점차 줄이고, 독서와, 자기개발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해보려 한다.

 

책이 술술 읽히지는 않았지만(오랜만에 책을 읽어서 더 그럴수도 있다) 저자가 나에게 어떤 메세지를 전달하는지는 이해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