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피곤하지 않게 살아보겠습니다.

책의 제목을 보고 읽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지만, 다른 사람이 쓴 한줄평 리뷰를 보고 읽어보기로 했다. 다 읽고 나서는 책 제목을 아쉽게 지었다는 생각이들 정도로 좋은 책이었다. 이 책은 주로 스트레스에 관한 내용이 많았다. 물론 인간관계, 나의 심리 문제 같은 내용도 다루지만 결국 그런게 스트레스로 연결된다. 현재 내가 겪고 있는 문제들도 있고, 그에 따른 해결법이 나와 있었고, 연구 결과 같은 내용을 통해 책의 신뢰도를 높여 주었다. 

 

 내용 중 공감가는 내용이 있다면 천천히 말해야 한다는 내용이 있다. 대화를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말이 빨라지거나, 감정에 쉽쓸려 이야기 하게 되는데 그럴때 쓸데없는 말이나, 남에게 상처줄 수 있는 말이 튀어나오기 때문에 천천히 말해야한다는 것이다. 나도 말을 빨리하면 할수록 내가 말을 컨트롤 하지 못할때가 있는데 이러한 상황을 조심해야 한다는 말이었다.

 

 만약 나의 감정에 대해 궁금증이 들고,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이렇게 행동하는게 맞는지 잘모르겠다면 이 책을 읽어보는 걸 추천한다. 내용이 길지 않고, 내가 처한 상황이 이 책안에 무조건 있을거라고 확신한다.

 

독서노트 : https://www.notion.so/e5fa42bf29c3401d8ff62b6b8e1f4008?pvs=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