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IT의 역사
2024. 3. 5. 16:47ㆍ독서/전공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면서 IT에 대한 지식이 많이 부족하다는 걸 느끼고 있었다. 책을 둘러보던 중 이 책이 눈에 보였고, 후기가 나쁘지 않아서 한 번 읽어보기로 했다. 하지만 가볍게 읽기엔 내용이 많이 어려웠다. 낯선 단어들과 여러 인물들의 이름이 등장하고, 무엇보다 책의 분량이 많아서 며칠에 걸쳐 읽었다. 1970~2019년대 까지의 IT의 역사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등 지금의 거대 기업들이 어떻게 지금의 모습이 되었는지 흐름들을 알 수 있었다.
개인용 컴퓨터, 소프트웨어, 인터넷, 검색 소셜, 스마트폰, 인공지능 등 IT변화의 큰 변화가 일어났던 키워드를 중심으로 내용을 풀어간다. 사실 자기개발이 아닌 정보를 알려주는 용도의 책은 내가 읽으면서 감동을 받는 포인트를 찾기 힘들다. 그래서 독후감을 쓰기 좀 더 어려운 책인 것 같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느꼈던 가장 큰 점은 내가 이러한 책을 읽기에는 아직 레벨이 많이 부족했구나를 알게 되었다. 사실 책 내용의 절반은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생각을 많이 해야하는 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문맥파악이라 던지 모르는 내용에 대해 이해하는데 있어 그 능력치가 부족하다는 걸 느꼈다. 그래서 더욱 이러한 책들을 많이 접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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